계약서에 도장은 어떻게 찍어 발송해야 하나요?
💡 요약 정리
- 계약서는 동일 내용 2부를 출력해, 첫 장은 두 문서를 맞대어 계인, 둘째 장 이상은 페이지 사이사이 에 간인합니다.
- 마지막 장은 갑/을 성함 옆에 인감 날인하고, 마지막 장 역시 간인되어 있어야 합니다.
- 1장 구성 계약서는 두 문서를 맞대어 계인 + 하단 날인만 하면 됩니다.
- 완성된 2부를 모두 발송하면, 당사 인감 후 1부 보관·1부 등기우편 회신(도착 기준 최대 약 1주 소요)됩니다.
1. 기본 원칙
- 계약서는 양쪽(갑/을)의 인감이 모두 날인되어야 합니다.
- 같은 내용을 담은 문서를 2부 준비하여, 인감도장으로 간인 및 계인 처리합니다.
- 이는 서로 같은 내용으로 계약했다는 증거이며, 문서 위조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.
2. 간인과 계인 이해하기
2.1 간인(間印)이란?
- 여러 장의 서류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나타내고 위조를 막기 위해, 각 장 사이 경계에 도장을 반씩 걸치도록 찍는 방식입니다.
- 보통 페이지 앞·뒷면이 반씩 찍히도록 처리합니다.
2.2 계인(契印)이란?
- 두 문서를 나란히 맞대고, 도장이 두 문서에 반씩 걸치도록 찍어 두 문서가 서로 관련되어 있음을 증명하는 방식입니다.
3. 도장 찍는 순서
① 첫 장: 두 문서를 맞대어 계인
- 계약서 문서(동일 내용 2부)를 나란히 이어 놓은 뒤, 위쪽은 ‘갑’, 아래쪽은 ‘을’의 인감으로 반씩 걸치도록 계인합니다.
- 고객님 쪽에서는 아래 이미지의 표시된 ○ 위치에 인감을 찍어 주세요.
- 도장이 반씩 나뉘어 두 문서에 걸쳐 찍히면 계인이 완료됩니다.
② 둘째 장 이상: 페이지를 접어 간인
- 문서를 반으로 접어, 페이지 앞·뒷면 경계에 도장을 반씩 걸치도록 간인합니다.
- 이는 첫 장과 둘째 장, 그리고 이후 모든 장의 위조를 방지하기 위한 처리입니다.
- 첫 장을 제외한 모든 장에 동일하게 간인해 주세요.
- 각 장의 앞·뒷면에 도장이 반씩 찍히도록 해야 합니다.
③ 마지막 장: 성함 옆 인감 날인 + 간인 유지
- 마지막 장 하단의 갑/을(위탁자/수탁자) 정보를 확인한 뒤, 각 성함 옆에 인감 날인합니다.
- 마지막 장 또한 간인 처리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.
- 성함 옆 인감 날인과 간인이 모두 완료되어 야 합니다.
◎ 1장으로 구성된 계약서
- 1장 구성의 경우, 서류 두 장(동일 내용 2부)을 맞대어 찍은 계인과 하단 인감 날인만 해주시면 됩니다.
- 두 문서를 나란히 하고 도장이 반씩 걸치도록 계인합니다.
4. 발송 및 처리 안내
- 계약서 요청 시, 카페24에서 서류를 PDF 파일 형태로 전달드립니다.
- 해당 파일을 2부 출력하신 후, 위 순서대로 인감 날인하여 서류 2부 모두 당사로 발송해 주세요.
- 당사에서 인감 날인 후, 1부는 보관하고 1부는 등기우편으로 회신드립니다.
- 서류가 당사에 도착한 날을 기준으로, 발송 완료까지 최대 1주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.
5. 참고 예시
- 이미지 참고 출처: Park's 부동산 메모지